지금 포메 2 살 아이를 기르고있는데요 , 분양받아온건 좀 많이 컸을때 4 개월차에 가정견을 분양받았습니다.

처음 데려왔을때부터 겁이 무지 많아서 다가가면 소리지르고 벌벌 떨고 그랬던 아이에요 .

전에 살던 집에서 이미 사회성이 없었던거같아요.

첫번째 문제가 사회성 결여입니다 애견카페에 데려가면 적응을 못하고 낑낑 소리만 내면서 낯선사람이 아는체하고

예뻐해주려고 하면 으르렁대구요,아예 강아지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모르는거같고,같이간 가족과 저한테 안아달라고만 징징댑니다

그런데 산책을 할때는 강아지 오줌냄새에 호기심이 많고 쫒아갑니다.그러고서 마주치면 으르렁댈때도 있고 냄새를 맡기도해요

강아지가 낯선사람이 집에 올때 너무 짖고 그래서 집에 손님이 올수가 없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평생 손님이 올때마다 다른데에 맡겨놓고 이렇게 살수가 없을거같아서 꼭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 외에도 가족들한테 자기 잘때 건드리거나 맘에 안드는행동을 하면 으르렁대고 입질이 좀있구요.그리고 소변은 완벽히 가리는데 대변은 절대로 한번도 가린적이 없습니다.

깔끔떨어서 그런것같기도 한데 대변은 아무리 교육을 시켜도 안가려요.

(손,앉아,기다려,하이파이브,돌아,빵야)이런건 잘 배워서 잘 하는 똑똑한 아이인데두요,

대변은 그렇다 쳐도 가장 절실한건 사회성 훈련입니다!

교육 기간은 어떻게될지 궁금하구요,가정방문 훈련이 좋을지,아니면 훈련소에 입소를 하는것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답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