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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불안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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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꼬 작성일16-04-13 11:57 조회9,5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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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월에 결혼을하면서 신혼집으로 오면서 같이 왔습니다. 신랑이랑은 결혼하기전부터 조금씩 친해져서 지금은 그렇게 경계하진 않치만 그렇다고 그렇게 믿는거같진 않습니다.. 낯선환경에 적응을 너무 못하고있어  집에만 있어도  쫒아다니고 딱 붙어있을라하고 자기눈에 제가 보이질않으면 불안해하면서 이방 저방 찾아다닙니다. 방문도 닫지못하게합니다.ㅠㅠ 밖에쓰레기라도 버리러 나갈라믄 동네가 떠나가라 짖습니다. 근데 저만있으면 될줄알았더니 집에 누군가만있으면 된다는겁니다. 이집이 낯설어서 이러는거맞는거같은데 하루종일 같이있는 저는 볼일도못보고 밖에나가질 못하니 진짜 우울증까지 왔습니다. 친정집에가서 혼자있게놔두면 조용히 하루종일 있습니다. 하루이틀 교육받아서 고칠수있나요? 기간과 비용은 어떻게는지 꼭 훈련소로 보내야하는지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