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뿌꾸(2년,푸들)는 데려온 지 3개월정도됐구요

혈기가 아주 왕성하고 식탐도 엄청납니다.

 

장난감 놀이를 좋아해서 장난감도 무지하게 사다줬구요

하루에 2번씩 아침, 저녁으로 빼먹지않고 매일 꼬박꼬박 산책을 시킵니다.

 

뿌꾸의 문제는

1. 작은 소리에 크게 짖을 정도로 민감 (밤중에 거의 계속 짖음)

2. 장난감을 다 물어뜯어서 먹음

3. 집에 혼자 있을 때 상상 이상으로 집을 난장판으로 해둠

(쓰레기통 뒤지는 것은 기본, 집에 있는 각종 악기를 다 물어뜯기, 면봉 한 통 다 먹기, 전신거울 쓰러뜨리기

가방 끈이나 쇼핑백 끈 다 끊어놓기, 똥오줌 아무데나 싸기 등)

4. 배변훈련이 안된 것이 절대 아닌데도 가끔 말도 안되는 곳에 실수함

 

 

진짜 예쁘고 눈에넣어도 좋을 만큼 사랑스러운 앤데

저런 문제점의 강도가 날이 갈수록 심해져서 고민입니다.

지역은 인천인데요.

가정방문해서 훈련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