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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님및 권유진샘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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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쵸코쏭이 작성일14-12-09 11:48 조회8,7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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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님그리고 선생님들... 쵸코,쏭이를 본낸지 몇일이 지났네요..

처음에 아이들 보낼 때 담당선생님께 편지를 쓰면서 눈물,콧물 흘리던 때가 기억납니다.

지금도 아이들을 생각하면 너무 보고싶고 자다가 일어나도 집이 다~휭해요

하지만 오늘 아침에도 유진샘과 통화하면서 그리움과 염려스러움을 마음속에 접어넣네여.


제가 이곳 "임애견혼력학교"에 서투른 자판을 두드리면 글을 올리는 것은~~

처음 소장님과 4번정도 통화하면서.. 하루를 맞겼다 다음날 다시데려와서...,

몇일을 고민하며 또보낸다고 3번을 약속을 어기고~~~결국눈물,콧물 흘리녀 보냈답니다.

애견을 키우시는 분들은 제 마음을 좀 아시리라...생각해요

아이들에게 문제는 있는데 현실은 교정이 안되고 사업하는 사람이 일에서 차질이 생겨버리니 암담하고

집에 도우미아주먼니들도 강아지 땜에 구하기가 어려웠어요

에고~구절구절  내하소연만 했네요.


아무쪼록 이곳에 소장님및 선생님들 정말 좋으세요... 저희 직원분이 뵙고 전 전화만 여례차레했지만

이른 아침8시에 전화해도 늧은시간에 연락해도 소장님께서 한번도 싫은 내색 안하시고 똑같은

친절함으로 대해주셨어요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물론, 지금 쵸코,쏭이 담당선생님인  권유진샘.. 매일 아침 제 전화에도 흔쾌히 응해주시고 따뜻히

애기해주셔서 마음이 놓인답니다.

아이들을 사랑해서 엄마가 잘못가르친 부분이 있다면 잘부탁드리고 사랑많이 많이 부탁드려요.

모든선생님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늘 감사드립니다.


p,s 사실 제가 소장님께 말씀드리지 않았지만, "x듬"이라는 곳에 방문교육 하루2시간30분에 100만원을 입금시키고

당일,30분전에 시간을 지킬 수 없어 말씀드렸더니... 전화통화도 오전엔어렵고,불친절한 말투로 환불도 안된다고

했답니다.

사실 돈이 문제가 아니였어요 아기들을 맡기는 엄마마음은 그 보다 더 한 아이들에게 주는 꾸준한 사랑이 중요하니까요

여기 소장님 및 선생님들 한결같은 마음에 감동받고 구절구절 못쓰는 글을 올려봅니다

추운날씨에 홧팅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쵸코 쏭이엄마드림-